페드로 이야기_페드로 프로젝트 (블로그 이전) 안녕하세요.페드로 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전에도 포스팅 드렸듯, 10월 세계여행을 떠납니다. 다만, 다음-카카오 정책에 의해 여행중 티스토리 운영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 제가 가진 지식으로는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구글로 블로그를 미리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기타 이런 저런 이야기는 블로그에 포스팅 되어있습니다. 혹 블로그 운영에 뜻을 두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셔도 될 듯 힙니다. 아래 주소로 오시면 새로운 세계여행 그리고 곧 인도네시아어 자료도 보실 수 있습니다. 페드로 이야기(두번째) - 바로가기 -> 세계여행기/정보 및 인도네시아어 무료 강의 게재 예정 페드로 스페인어 - 바로가기 -> 스페인어 무료 강의, 스페인어 문법, 스페인어 회화, 스페인어 학습 이야기 더보기 등산스틱 구매 요령 (추천하는 마음으로) 위에 보듯 등산 스틱을 구매할때 우리에게는 세개정도의 옵션이 있어 보인다. 1. 듀랄루민 2. 카본 3. 티타늄 카본 우선 용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듯 싶다. 이름조차 생소한 듀랄루민이라는 놈은 등산이 레져로 자리 잡을때부터 애용되던 놈이다. 세분화하면 7075 와 6061 정도로 나누어지는데 솔직히 관심도 없고 이정도만 있다 정도로만 알면 될듯하다. 이렇게 다소 건방지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듀랄루민을 정하는데 아무짝에 쓸모없는 정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스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용품점에는 상세 스펙이 표기 되어 있지만 대부분 듀랄이냐 카본이냐 하는 정보만 적혀 있다. 카본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탄소에서 추출된 재질로 적게는 자전거에서 크게는 우주선에도 사용되는 아주 고기능의 재료이다. 고강도를 .. 더보기 월악산 가을 단풍 산행 단풍이 만발하는 어느 10월달.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후회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 김동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가을 하늘 높은 하늘을 만나기 위해 등산화를 한번 스윽 보고 가방을 꾸린다. 여느때와 같이 이런 즉흥적인 등산은 가까운 곳으로 가곤 한다. 이래저래 생각해보다가 결국 만만한(?) 월악산으로 가기로 한다. 부랴부랴 동행자도 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기 위해 잠을 청한다. 오창에서 월악산으로 가려면, 청주에서 버스를 타고 충주에 가야 한다. 그리고 월악산행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더보기 지리산 천왕봉 당일산행 금요일 오후. 풍족하게 먹은 점심 덕에 졸음이 눈앞으로 쏟아진다. 우연히 시선이 멈춘 액정에 반가운 이름이 반짝인다. "어 왠일이야~ 잘지내?" "내일 천왕봉 갈건데 같이 갈래?" "종주? 당일?. 가려면 오늘 밤에 출발해야 겠네?" "아니. 차는 내가 가져갈거고 당일로 갔다오자" 단한번도 지리산을 당일치기로 다녀올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물론 종주가 아니더라도 이곳에서 거리가 상당하기에 대부분 전날 출발하여 근처에서 잔 뒤 산행을 하곤했다. 5월에 생기넘치는 에너지를 만끽하러 새벽부터 서둘러 길을 재촉한다. 여전히 어두움이 일렁거리고 있을때 멍하니 차밖을 보며 '이번 산행은 무얼 생각하기 위한걸까?' 를 되뇌였다. 걱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급작스럽게 떠난 여정이었는지 마땅한 타이틀이 생각나지 않.. 더보기 고어텍스/고어자켓 구매 요령 관련 포스팅 : 등산스틱 추천, 등산 및 세계여행용 중저가 고가 등산스틱 비교남자 여자 등산화 추천, k2 노스페이스 캠프라인 등 특징 및 용도고어텍스 소프트쉘 하드쉘 2-layer 3-layer 방풍자켓 추천 구매팁 등산 세계여행용 배낭추천 오스프리 도이터 툴레 차이점 가격비교 불과 몇년전까지 고어텍스는 등산인을 위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등산용품을 애용했고 심지어는 학생들까지 그 행렬에 동참한다. 이른바 '등골브레이커' 라는 노스페이스 양산형(?) 고어자켓부터 새들이 보고 엄마로 착각할 만큼 형형색색의 제품들이 등장한다. 등산화 포스팅때도 언급했지만 지금 이 시점에 등산제품의 기능을 논한다는것 자체가 무의미 하다. 이미 충분히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고 브랜드 마다 주창하는 .. 더보기 여권 발급 혹은 연장하기 비행기표를 예약하기 위해서 여권번호를 입력했다. 그러자 '유효일자 6개월 이하의 여권은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는 팝업이 뜨는 것이다. 가만히 살펴보니 이놈의 생명이 18년도 여름이면 그것을 다할 예정이다. 예기치 않은 에피소드가 와주면야 감사하지만 요건 다른 문제이니 여권을 갱신 하기로 한다. 더욱이 미국 무비자 입국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여권이 아닌 전자여권으로 바꿔줄 필요가 있었다. 어차피 연장을 해야 했고 미국 비자 비용이나 이래저래 유용성을 감안했을 경우 가능하면 전자 여권으로 가는게 좋아보였다. 0. 우선 명칭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것이, 이제 여권 연장은 불가하다고 한다. 즉 '재발급' 만 가능하다. 그러니 여권을 만드는 경우의 수는 신규 발급밖에 없는 것이다(여권 번호도 바뀐다.). 우선.. 더보기 등산화 구매 시 요령(추천하는 마음으로) 관련 포스팅 : 등산스틱 추천, 등산 및 세계여행용 중저가 고가 등산스틱 비교남자 여자 등산화 추천, k2 노스페이스 캠프라인 등 특징 및 용도고어텍스 소프트쉘 하드쉘 2-layer 3-layer 방풍자켓 추천 구매팁 등산 세계여행용 배낭추천 오스프리 도이터 툴레 차이점 가격비교 안녕하세요. 여러분도 여전히 이불밖으로 도전하고 계신지요? 부디 오늘도 실행에 옮기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등산을 취미로 삼고 있다. 그 등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비중 첫번째는 등산화이며. 대부분의 등산인들이 입문을 할 때 구매하는 등산화는 내가 즐거찾는 용도에 비해 그저 시중에 나와있는 이른바, 비싸고 좋다고 소개하고 있는 그런 제품을 많이 구입한다. 나 역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의 고가 라인의 등산화를 구매한 적도 .. 더보기 항공권 준비하기3 - 저렴한 항공권 구매하기 최적의(최저라 말한다)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다. 항공권 준비하기 1.2 에서 말한것이 '세계 항공권에는 이런것들이 있다' 정도를 말한다면,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장 저렴하고 최적의 항공권을 찾을수 있는가에 대한것이다. 물론 이러한 것들이 세계항공권같이 장기간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유용할 것만 같아도 본질적으로 항공권(장기든 단기든)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할것 같다.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기 1. 최소 3~4개월 전에 구매한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한가지만 알야야 한다면 이것이 그것이다. 항공권이라는게 정확히 한정된 공급에대한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므로 가까운 날자에 도래할수록 비용이 비싸질수 밖에 없다. 그러니 출국날자가 넉넉하게.. 더보기 항공권 준비하기2 - 스카이스캐너/카약 이용하기 몇일동안 퇴근하고 하는일이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에 가서 이 도시 추가, 저 도시 삭제 를 반복하면서 최적의 일정을 짜보고 있었다. 아니 짜보는척 했다. 혹시나 저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리 큰 기대는 없었던게 사실이다. 그저 '나도 세계항공권 일정 짜봤어' 하는 기분이나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내 경우 1년이 넘는 일정이기 때문에 왕복 항공권이 필요가 없다. 즉 돌아갈 비행기는 돈 낭비가 될 것이다.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첫째 이유가 금전적인 이유라면 두번째 이유는 Out 항공권이 없을 경우 잠정적 불법 체류자로 간주되어 입국이 거부되는 경우을 우려해서이다. 나는 그걸 공부삼아 돌파할 생각이다. 아, 물론 물리적으로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왕복항공권이 아니더라도 잘 준비하면 될것.. 더보기 항공권 준비하기1 - 세계일주 항공권 스카이팀&스타얼라인스 비교 세계여행 항공권에는 많은 항공사들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인스가 독보적이다. 많은 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항공권 뿐 아니라 마일리지도 공유가 가능하다. 내 경우도 처음에는 가고자 하는 지역을 이리 빼고 저리 집어넣어보고 어떻게든 금액을 절감하려 했다. 물론 어디를 가느냐 언제 가느냐에 따라 총 금액이 달라질 것이고, 이 또한 개인이 오롯이 준비해야 할 몫이다. 누가 되었든 세계여행을 가기 위해서 처음 지나쳐야할 관문이 나왔다. 스타 에얼라인스 스카이팀 아무래도 어느 곳을 선택하느냐는 얼마나 많은 항공사와 제휴를 하고 있느냐 이다. 당연한 말이듯 커버되는 곳이 많아야 추가로 항공권을 구매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