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야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상도 여행기(영천-경주-봉하-진주-지리산둘레길)-1 누구에게나 그렇다고 믿는것중 하나, 직장을 다니면서 계속 불만스러워 진다는것,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당시의 나는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였고 그 피해 의식은 애먼 과거로까지 이어지게 하였다. 처음에는 얼마나 절박했던가, 얼마나 간절하게 직업을 원했던가. 물론 일일이 설명하기 힘든 개개인의 상황을 감안한다 할 지라도 지금의 직장은 궁핍하고 절박한 그때의 나로부터 해방시켜주지 않았던가. 하지만 인간은 고난을 극복하고 그 원인을 망각한다. 그렇게 나에게 생명과 같은 월급으로 내 생활을 유지시켜주고 있었찌만 그때의 나는 회사가 내 고혈을 빨아먹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더나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모름지기 근로자와 경영자는 괘를 같이 할 수는 없는 법. 그걸 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